압구정로데오역 '이담 압구정': 연탄불에 직접 구워주는 돼지고기구이 내돈내산 후기

 

안녕하십니까.

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한 고깃집
'이담 압구정'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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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및 정보

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

도보 약 2분 거리입니다.

매일 오후 5시에서 12시까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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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좋으면 야장도 이용 가능하고,

반려동물이 동반 가능합니다!

매장에 사장님 강아지도 있었는데

정~말 순하고 귀여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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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

모든 고기는 국내산 1+등급 이상의

생고기만 사용한다고 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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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

오겹살(3인분), 매콤대파라면

 

 

모든 반찬을 매일 직접 만드셔서

조금씩 반찬 구성이 달라진다고 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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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 소스라고 하시면서

불판에 소스를 올려주셨어요.

멜젓 소스처럼 보였지만 아니였어요.

새콤매콤한 초고추장 맛이 느껴지고,

파채가 있어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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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불을 사용해 고기를 구워주십니다.

연탄으로 구워주는 고기집 오랜만에 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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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으로 제공되는 된장찌개는

살짝 칼칼하고 감칠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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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불에 직접 구워주시는오겹살은 맛있었습니다.

첫 점은 접시에 올려주시며

히말라야 핑크솔트에 찍어먹어보라고 권하십니다.

고기 맛이 더 잘 느껴지고

쫄깃한 식감과 껍데기가 고소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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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를 잘 구워주셔서 육즙 가득한

오겹살을 맛볼 수 있었어요.

기름이 많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어서

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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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2인분을 주문했는데,

아쉬워 1인분을 추가로 시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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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드에 고기를 빼주고,

몇 점은 마약 소스에 담가주시는데

특히 오겹살의 기름짐이 소스의

새콤매콤함이 잘 어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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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가 조금 남았을 때,

대파라면을 주문했습니다.

국물에 대파가 들어있어서

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이 났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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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기름이 은근히 국물과 잘 어우러져서,

오겹살과 함께 먹기에 딱 좋은 마무리 메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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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에서 맛있는 오겹살을 찾고 있다면

‘이담 압구정’ 추천합니다!